외풍차단의 끝을 찾아서...1편
-에어캡(뽁뽁이)
-창문틈새 문풍지
-방풍비닐, 커튼
-가열식 가습기, 난방텐트
-다이소 용품
-이마트 용품
외풍을 못 막으면
집안의 추위와 건조함이 감당이 안 되었었다.
옛날에 외풍을 계속 막아보았는데
2022년에 또 하게 될 줄이야...
결론부터 말하자면
샷시가 좋으면 이럴 필요가 없다.
샷시(창호)를 잘 골라서 시공하고
잘 보고 입주하기를
그리고 예전에 밖에서 아예 창문 통째로
막아버리는게 제일 효과는 좋았었다.
하지만 환기를 못 시킨다는 단점이 있었다.
(그때 당시 쫄대로 붙였었는데
당연히 새는 곳이 없어야 함.)
자 먼저 완성본
창문의 상태부터 다 한번 봐보고
어떻게 막을 건지 생각해 봐야 한다.
외풍이 들어올만한 곳은 다 확인.
그리고 어떤 용품으로 어떻게 막을 건지 고민.
일단 다이소 용품으로 해보았다.
(제품들은 글 하단 참조)
[에어캡]
먼저 창문이 2중창이 아니라
단열을 위해 뽁뽁이를 붙였다.
그냥 물 칠해서 붙이면 된다.
퐁퐁 쪼금 섞는 것도 괜찮다는 말도 있었다.
(뽁뽁이 모자라서 다 못 붙임.)
[창문 닫는 부분]
(전체로 보면 양옆 세로 부분)
창문 닫히는 부분 안쪽에
털실 문풍지(모헤어) 붙이고
창틀 닫히는 부분에는
딱딱한 스펀지 같은 거 부착.
(모헤어는 짧거나 오래되면 효과 감소)
ㅡㅡㅡㅡ
이 샷시는 다른 곳의 샷시인데
닫는 곳 튀어나온 부분이 평면이 아니라
올록하게 되어있어서 못 붙임.
그래서 옆면에 붙임.
[창문 가운데 세로]
창문 겹치는 부분 사이는 모헤어로 막음
아랫부분과 위에 틈새에는 풍지판으로 막음
크기가 안 맞아서 잘라서 억지로 맞춤.
[창문 위와 아랫부분]
(크게 보면 가로)
현관문 하단 틈막이라는 걸로 막음.
쇼핑몰 보면 다른 종류의 여러 가지 있었음.
딱딱한 것도 있고 조금 무른것도 있음.
[방풍비닐 + 커튼]
그리고 인터넷에서 크기대로 주문 제작한
찍찍이(벨크로) 방풍비닐.
요새 지퍼로 여는 것도 있으나
크기를 맞춤으로 하는 곳을 못 찾아서
찍찍이 크기 맞춰서 주문제작.
( 전체를 하고 싶었으나
비용 문제로 창문 여닫는 부분만 )
( 예전에 전체를 막은 적이 있었는데
그곳은 벽지에 붙였더니 양면테이프가
바람 막는 걸 못 버티고 떨어졌던 적이
있었음)
마지막으로
(두꺼운) 커튼 or 커튼 2개 겹치기
블라인드보단 커튼이 나음.
외풍차단 우풍차단 다이소단열용품
추가
내복
+잠바+바지2개+목토시(목도리,넥워머)
+양말+비니+장갑
(잠깐 이 정도면 밖인데;;)
가열식 가습기 - 전기세는 조금 더 나오나
따뜻한 수증기, 위생
전기장판 - 바닥에서 자면 보일러
가열식 가습기(조지루시)
- 그때 당시 우리나라 꺼 괜찮은 게 없었음.
- 좋긴 좋은데 일본 거라 변압기 써야 됨;;
- 초음파 가습기보다 전기 더 먹음.
- 변압기 소음 있음.
난방텐트(따수미)
- 이것도 지금은 다른 브랜드 많은 걸로
알고 있음.
- 텐트 덮개도 있어서 덮어서 2중으로
만들고 심할 땐 얇은 이불 또 덮어서
3중도 만들어 봤음.
- 하지만 그때 당시의 외풍? 냉기는 못 막았음.
다이소_단열용품
이마트_단열용품
인터넷에도 다양한 용품들이 있으니
샤시에 맞게 필요한 걸 찾아볼 것
- 일단 끝
현재로는 좀 괜찮으나
더 추워졌을 때 다시 봐바야 됨.
-2편 - 박스, 수건널기, 현관문, 중문, 벽틈, 에어컨틈, 방한커튼,
라이터(촛불), 열화상카메라, 목토시, 마스크 예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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